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맥시밀리언 갤럭티카 (문단 편집) === [[역전재판 2]] === [[파일:The_Magician's_Grand_Prix.png|width=500]] 공중 부양 마술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마술사로, 쓰러져가던 [[타치미 서커스]]를 부흥시킨 타치미 서커스의 최고 스타. 상당히 화려한 비주얼과 더불어 마술사로서의 실력 역시 그랑프리에서 처음 완성된 공중 부양 마술을 성공시키며 트로피까지 받을 정도로 아주 훌륭하다. 특유의 심벌 3종 세트로 실크 모자, 망토, 하얀 장미가 있는데 이것을 꽤나 강조한다. 원래는 이것 말고도 더 많이 있었지만 분장할 때 실수하면 누군지 알 수 없어서 줄인 게 이 3종 세트라고. 증인들의 심문 중 나루호도가 맥스의 3가지 심벌에 대해 물어보면 오히려 증인이 그런 상식적인 것도 모르냐는 투로 핀잔을 줌과 동시에 "자, 여러분도 다함께!"라고 외치면 방청인 전원이 '''"실크 모자! 망토! 하얀 장미!!"'''라고 [[떼창]]을 한다. 게다가 [[메소드 연기]]도 잘해 평소엔 서커스 단원들을 안하무인격으로 대하며 심지어 폭력을 휘두르기도 하지만[* 이런 그가 서커스단 내에서 무시하지 않은 남자는 [[타치미 나오토]] 단장과 [[키노시타 다이사쿠|아크로]]뿐이다. 특히 단장에 대해서는 맥스도 유감을 표할 정도로 그가 거의 유일하게 존경하는 인물이다.] 궁지에 몰리면 당당한 모습은 슬그머니 사라지고 쭈구리 상태로 고향 사투리로 말하며 소심한 모습을 보인다.[* 나루호도와의 첫대면때만 해도 나루호도를 두고 마요이의 운전기사 취급하며 호칭도 '너'라고 부르며 전혀 예의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그 행동 때문에 나루호도도 열이 받았는지 변호를 망설였다. 그런데 나루호도와 마요이의 모습을 보고 자기가 살인사건 피고인이란 것을 알고 나서는 그제서야 나루호도에게 '변호사님'이라고 부르기 시작하다가도 호칭을 '허니'라고 부르기 시작한다.] 특히 재판과 관련된 증거만 제시하면 급격히 쭈구리 상태가 되는데 맥스의 팬인 마요이마저 이런 한심한 모습은 싫다며 깠다. 츠가루벤을 사용하는 걸 보면 [[도호쿠]] 지방의 [[아오모리]] 출신인 듯.[* 한마루판에서는 [[서남 방언]]으로 번역되었다. 그런데 가장 사투리의 빈도가 높은 [[오오사와기 나츠미]]도 [[서남 방언]]으로 가장 많이 번역되는지라. 애니메이션 한국판에서는 강원도 사투리로 번역되었다. 실제로 아오모리 사투리와 강원도 사투리는 억양이나 뉘앙스가 상당히 비슷하다.] 시골에 있는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상경했다고 하는데, 평소 보여주는 성격을 생각하면 의외로 효자인 듯. [[타치미 리카]]를 좋아하여 [[타치미 나오토|나오토 단장]]에게 결혼 허락까지 받았지만 그 다음 날에 '''단장이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게다가 미리카는 맥스와 '''인형''' 리로 사이에서 누굴 선택해야할 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입장.[* 정작 미리카는 리로의 본체인 [[키즈미 벤]]에 대해선 딱히 신경도 안 쓰고 있다.] 평소 성격이 너무 오만하다 보니 타치미 서커스가 자신에 비해 너무 수준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래서 다른 멤버들을 깔보는 경우가 많아 불화가 잦았다. 아예 단장과 연봉협상을 하거나, 여차하면 서커스단을 때려치울 생각도 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타 멤버들에 비해 곡예사로서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갖춘 인물로서 이 점은 [[키노시타 다이사쿠|아크로]]나 [[토미타 마츠오|토미]] 등 다른 곡예사들도 맥스에게 본받을 만한 것으로 인정하고 있다. [[타치미 리카]]에 관한 일 때문에 크게 싸운 [[키즈미 벤|벤]] 역시 맥스의 말을 신경쓰면서 남몰래 복화술로 돌림노래 연습을 하며 복화술을 업그레이드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즉, 그가 다른 단원들을 깔보고 도발한 건 단순히 안하무인인 성격이라서가 아니라, 세계라는 큰 무대를 목표로 삼고 있는 자신이 가진 야망과 향상심을 동료들에게도 불어넣어주고자 하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다만 이를 전달하는 태도에 문제가 있었기에 동료들 입장에서는 그저 자기 자랑이나 늘어놓는 재수없는 녀석으로 받아들여진 것이다. 그런데 토미에 대해선 역시 무시하긴 하지만 개그 센스가 그쪽에 가까운지, 아니면 대놓고 형편없다고 말하긴 그래서 조금 돌려 말한 건지 그의 개그를 그럭저럭 재밌다고 평가했다. 게다가 그가 단장이 된다고 하자 즉시 서커스 잔류를 결정했다. 아무리 세계 최고를 목표로 하는 맥스의 철학에 단원들이 동의했어도 토미가 단장으로 부적합했다면 그렇게 즉시 잔류를 결정하진 않았을 것이다. 여태 피고인들이 추리하는데 나루호도에게 도움이 되지 않았던 것과 반대로 맥스는 --처음에 자신의 상황을 눈치 채지 못 했던 것과 반대로-- 나루호도에게 나름 도움을 주었다. 단장이 '맥스로 변장을 어떻게 하고 갔을까'라는 의문점에 자신이 단장실에 들어올 때 무대 의상을 입고 갔으니 그 때 단장이 자신처럼 변장하고 갔을 거라며 나루호도에게 도움을 주었고 한 편으로는 자신의 심볼이 모자 빼고 다 행방불명이 된 것에 의문을 제기하며 의문점을 더 추가해주는 등 나름대로 추리를 했다. 마요이도 은근히 맥스가 똑똑하다며 칭찬해줬는데 오만해 보이는 모습만 해결하면 꽤 좋은 사람일 듯. --물론 벤의 머리를 병으로 내려친 건 문제가 된다-- 쇼 직전에 우유를 마셔야 긴장 풀리는 징크스가 있어서 첫 재판을 앞두고 크게 긴장했다. 심지어는 날아서 법정에 들어올까 진지하게 고민하기도 했다.[* 바로 나루호도에게 태클을 받았지만, 나루호도에게도 날아서 입장할 것을 제안하자 나루호도는 한 번 날아보고 싶다고 속으로 은근 기대했다.] 2일차 재판 직전에 서커스단의 멤버들이 대량으로 보내준 우유에 내심 감동받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건이 끝난 후 새로운 단장이 될 [[토미타 마츠오|토미]]가 맥스와의 계약을 해지하겠다며 언제든지 보내주겠다고 말하고 맥스도 서커스단과 헤어질 생각이었다. 그러나 그 뒤를 물어본 맥스에게 토미는 너에게 뒤쳐지지 않을 세계 최고의 서커스단이 될 것이라고 말하자 생각을 바꾸어[* 맥스가 단원들에게 차갑게 군 것은 단원들이 세계 최고를 꿈꾸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것이 해소된 상황이니, 생각을 바꾸는 것이 억지 연출은 아니다. 또한 토미에게 향후 서커스의 계획을 물어본것을 고려하면, 바로 떠난다는건 반쯤 거짓말이고, 토미를 생각을 시험해봤을 가능성도 있다.] '''최고의 서커스단에는 세계 최고의 슈퍼스타, 즉 대마술이 필요하다'''며 다시 서커스단과 계약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면서 토미타를 단장이라고 부르며 그를 인정해주는 모습을 보이는 등 정신적으로 성장하면서 단원들과 화해하게 된다. [[파일:Screenshot_2016-05-21-21-24-41.png|width=600]]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신문 광고로 짤막하게 등장했다가 [[역전 서커스]] 편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원작처럼 [[타치미 나오토]]에게 거액의 개런티 인상을 요구하지만, 인상된 부분을 '''동료들에게 나누어주기로 했다는''' 언급이 추가되면서 타치미 서커스단을 깊게 생각하는 면모가 직접적으로 드러난다. 또한 처음 구치소 면회 장면에서도 "녀석들은 발전할 생각이 없어, 분명 하면 되는 녀석들인데 말이야!"라며 타치미 서커스 단원들을 고평가하며, 나루호도의 부탁에 자신의 생명이나 다름없는 비행 마술의 트릭을 알려주고, 마지막에 비행 마술로 멋지게 등장하여 동료들과 화해를 하는 등 인성 면에서 제법 보정을 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